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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 골프에서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것은 완벽한 스윙이 아니다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 골프에서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것은 완벽한 스윙이 아니다
    • 이종철 지음
    • 예문당
    • 2014-10-08

    생각이 바뀌어야 당신의 골프가 변한다골프는 ‘멘탈 게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초보자를 위한 레슨은 어드레스, 그립, 스윙, 어프로치, 퍼팅, 벙커샷 등 기술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나름 골프를 쳤다고 하는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연습에 매진한다. 과연 스윙이 완벽해지면 플레이가 완벽해질 수 있을까? 멘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디에도 멘탈을 찾아 볼 수 없다.이 책에서 저자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생각의 기술’을 강조한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생각의 기술’이 배제된 ‘움직임의 기술’만을 배우게 된다면 시작부터 어려운 골프를 하게 되며, 초보라면 ‘정신적인 게임, 심리 게임을 먼저 배운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스윙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골퍼들에게 스윙을 고치기 전에 스윙을 생각하는 관점을 먼저 바로잡기를 강조한다.스윙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 스윙과 골프라는 게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당신의 골프가 변화하는 시작이다.[출판사 리뷰]아무리 열심히 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많은 사람들이 고수의 부푼 꿈을 안고 골프를 시작한다. 그러나 현실은 수년간 시간과 돈, 노력을 들여도 백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골프를 시작하면 으레 똑딱이부터 시작하여 동작 하나 하나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세세한 가르침을 받는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은 똑바로 펴야 하고, 오른팔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 하고, 손목은 쟁반을 드는 모양처럼 해야 하고, 다운스윙은 이렇게, 체중 이동은 이렇게 등등. 스윙을 전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구분된 동작으로 폼을 만들기 위한 골프가 되기 십상이다. 골프는 처음에 잘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잘못된 동작을 배우면 나중에 고치기 힘들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스윙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정작 고치기 어려운 것은 생각을 바꾸는 일이다. 처음에 스윙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면 이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골프를 처음에 잘 배워야 한다’는 의미는 동작보다 ‘골프를 이해하는 관점을 올바로 가져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스윙의 원리스윙은 어렵지 않다.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제대로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난다. 단지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할 뿐이다. 빨래 털기, 회초리질, 딱지치기, 팽이치기, 심지어 고스톱에서 화투장 내려치는 동작에서도 우리는 골프 스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동작을 고도의 훈련이 없이 자연스럽게 행하며 산다. 훌륭한 골프 선생은 피교육자에게 생소한 동작을 주입하기 보다는 본능을 끌어내주고 내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근래의 사진, 비디오 촬영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스윙 모습을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더욱 골프의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1940년대에서 50년대에는 벤 호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미국 골퍼들의 모델이 되었다. 대중들은 그를 스윙 메커니즘의 표본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호건은 자신의 글에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서야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실력을 키우는 질적 연습골프를 잘하기 위해 무조건 열심히 연습을 하는 것만이 방법일까?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면 다행이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골프는 연습량과 그 결과가 꼭 비례한다고 말할 수 없다. 심지어 연습을 할수록 안 되고, 연습을 안 하니 더 잘 되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현상은 골프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공 하나를 치더라도 바른 생각에서 나오는 한 번의 스윙이 효율적인 연습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양으로만 승부하려 한다면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한다 해도 허사가 되기 쉽다. 우리는 양적 연습이 아니라 질적 연습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골프의 질적 연습을 위해 우리는 ‘스윙’과 ‘샷’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스윙’은 휘두르는 동작이고, ‘샷’의 목표를 향해 쏘는 일이다.질적 연습의 기본은 샷 연습이다. 우리가 필드에서 해야 일는 원하는 목표에 공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연습장에서 목표도 없이 오로지 똑바로 치는 연습만을 반복할 뿐이다. 이런 연습으로는 기대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책에서 저자는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질적 연습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골프 고수로 도약하는 생각의 기술필드에서 공이 조금이라도 휘어가면 잘못 맞았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의 공이 왜 휘는지 원인을 찾기 위해 머리가 복잡하다.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 샷을 애써 문제 삼으면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들게 되기 쉽다. 부정적인 생각에 자연스러운 리듬이 깨지는 것이다. 오히려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사람은 스윙기계가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긍정적 사고가 성공적인 샷을 날리고 게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프로 골퍼들이 맘먹고 시도한 회심의 샷도 의도와는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골프가 완벽해 질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애초에 가능하지 않는 일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골프 때문에 속상하고, 골프 때문에 화가 치밀고, 골프 때문에 애가 타고, 골프 때문에 눈물을 흘려본 사람이라면 ‘나는 완벽을 꿈꾸는 1인이 아니었던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정말 골프를 잘 치려면, 오로지 완벽한 스윙을 실현해냄으로써 그것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골프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의 오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진정한 고수로서 지녀야 할 생각의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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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배우는 골프 매너와 룰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그림으로 배우는 골프 매너와 룰
    • 이경철·김종렬
    • 퍼블리싱킹콘텐츠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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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배우는 한국어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그림으로 배우는 한국어
    • 서경숙 지음
    • 박문각
    • 2014-10-08

    ◇ 본 교재는 이주 여성과 이주 노동자를 위한 교재로, 일상생활과 자신이 쉽게 접하는 가정이나 작업장에서 필요한 어휘를 통해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였다. 문법은 초급 문법 위주로 어휘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설정하였고, 어휘와 표현은 주제와 관련되면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여 쓸 수 있는 것을 많이 담으려 노력하였다. 그러다 보니 어휘가 문법의 난이도를 앞서는 경우도 있게 되었다.◇ 주제에 따라 어휘와 문법을 접목하여, 어휘만 개별적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문형 및 문법을 통해 어휘 확장과 대화 확장을 의도하였다. 그리고 문형과 어휘는 간단한 연습 문제를 통해 혼자서도 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삽화를 통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적절한 번역을 넣어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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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카페 놀이 - 따라하고 싶은 인기 카페 레시피 107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맛있는 카페 놀이 - 따라하고 싶은 인기 카페 레시피 107
    • 김영빈 지음
    • 비타북스
    • 2015-12-01

    카페 드링크, 디저트, 베이킹,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107가지 나만의 식탁에 차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친구, 연인과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며 때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현대인의 아지트 카페…. 카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최근에는 집에서 직접 다양한 카페 메뉴를 만들고 즐기는 ‘홈카페 문화\' 역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대형마트에서도 각종 커피와 차, 커피 머신, 티테이블 등 홈카페 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맛있는 카페 놀이>는 이처럼 집에서 건강하고 간편하게 카페 감성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많은 이들과 나만의 카페 로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요리책이다. 최고의 인기 카페 레시피와 카페 분위기 연출법, 최신 감각의 스타일링 노하우로 가득한 <맛있는 카페 놀이>로 나만의 홈카페를 시작해보자. [이 책의 특징]최고의 인기 카페 레시피 107가지 완전 정복!최근 가장 핫한 인기 카페 메뉴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표 메뉴까지, 최고의 카페 레시피 107가지를 소개한다. 1파트에서는 커피, 차, 에이드, 칵테일 등 나만의 홈 카페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카페 드링크를, 2파트에서는 허니 브레드, 와플, 티라미수, 빙수 등 산뜻한 후식으로,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알맞은 카페 디저트를 담았다. 3파트에서는 쿠키, 마들렌, 마카롱, 모카번 등 초보자도 쉽게 성공하는 초간단 베이킹을, 4파트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가볍게 즐기는 카페 한 끼를, 5파트에서는 에그 베네딕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오믈렛, 크로크무슈 등 스타일리시한 브런치 메뉴를 구성했다. 환상적인 맛과 스타일의 카페 메뉴를 입맛대로 집에서 즐겨보자. 파트별로 알려주는 상세한 기본 만들기 요령과 꼼꼼한 정보카페 요리의 풍미를 더하고 스타일을 살려주는 기본 재료, 갖춰놓으면 한결 편리한 기본 도구를 자세히 알려주고, 파트별 메뉴 만들기 기본 요령, 오븐 사용법 등 카페 요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 각 메뉴마다 요리하면서 궁금한 점, 좀 더 알고 싶은 것들을 팁으로 콕콕 짚어 귀띔해주고 있어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다.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카페 스타일링 노하우 공개집에서 만들어도 근사한 카페에 온 것처럼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자. 단순한 포인트 하나만 따라 해도 금세 폼 나는 카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컵 장식하는 법, 개인 트레이에 예쁘게 담는 법 등 방법도 간단해서 손재주 없는 사람도 쉽게 반짝이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 갖가지 소품을 활용하는 방식도 알려줘 따라 하기 쉽다.독특한 카페 레시피도 홈카페에 어울리도록 업그레이드!카페에서만 맛보던 특별한 메뉴도 복잡한 재료는 간소하게,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간편한 냉장고 속 재료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아이들과 어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응용 레시피부터 함께 먹기 좋은 짝꿍 메뉴까지 소개카페 메뉴들은 대부분 만들기가 쉽고 간단해 기본만 제대로 익히면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카페모카를 활용한 화이트 카페모카, 마들렌을 조금 바꿔 만든 모카 마들렌 등 무궁무진한 카페 메뉴 활용법을 플러스 레시피 코너에서 알려준다. 더불어 각 메뉴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 플러스 메뉴도 알려줘 나만의 카페 테이블 차리기가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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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치 아이콘 50 시계를 말한다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워치 아이콘 50 시계를 말한다
    • 장세훈
    • i-경향북스
    • 2014-10-08

    저자소개 / 장세훈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프로모터, 카피라이터, 기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시계를 취미로 시작하였으나 이젠 애호가를 넘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경향신문이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주간경향〉에 매주 ‘시계, 전설의 명기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국내 제1의 시계 커뮤니티이자 매체인 〈타임포럼〉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타임포럼 애뉴얼 이슈 No.1’을 공동 집필했고 시계 전문 정보서 ‘올댓워치’ (한스미디어)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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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록 레시피 노트 - 어제의 맛 / 오늘의 요리 / 내일의 메뉴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최강록 레시피 노트 - 어제의 맛 / 오늘의 요리 / 내일의 메뉴
    • 최강록 지음
    • 숨33
    • 2015-12-01

    최강록이 돌아왔다! 작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2 의 우승자, 마스터셰프 최강록. 그의 이름은 몰라도 ‘만화로 요리를 배웠다’고 하면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붙은 ‘미스터 초밥왕’이란 별명을 시작으로 ‘조림 왕자’, ‘조림 요정’, ‘가쓰오부시 성애자’까지. 수많은 별명과 화제를 만들어내며 ‘6,500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우승까지 차지, 상금 3 억 원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프로그램 <최강식록>의 진행자가 되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 그의 소식을 듣기는 쉽지 않았다. 마셰코 이후 1 년,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서서히 그 이름이 잊혀질 때쯤 최강록이 다시 나타났다.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책을 들고서 말이다.최강록의 ‘맛의 역사’가 담긴 <최강록 레시피 노트> 책의 제목은 ‘최강록 레시피 노트’. 큼직한 그의 이름과 함께 당당해 보이는 얼굴이 표지에 담겼다. 뒤표지는 메뉴판처럼 꾸며놓은 것도 흥미롭다. 마셰코 우승 소감으로 ‘자신의 식당을 하고 싶다’던 그였기에, 이 책은 언젠가 선보이고 싶은 식당의 메뉴판과도 같을 것이다. 부제가 {어제의 맛/오늘의 요리/내일의 메뉴}인데, 맛있게 먹고 기억에 남았던 음식, 평소에 맛있게 먹는 음식, 이런 음식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책에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최강록의 과거(어제의 맛)부터 현재(오늘의 요리)를 지나 미래(내일의 메뉴)까지, 그의 ‘맛의 역사’를 탐험하는 타임머신에 탑승한 기분도 든다. 각각의 요리마다 단순히 레시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요리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적어놓은 점도 눈에 띈다. 우리가 아는 ‘마스터셰프’로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 최강록이 끄적인 맛의 기억이고 요리의 기록인 셈이다.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33 가지 요리 레시피 마셰코에서 수많은 시청자가 입맛을 다셨던,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그의 요리들이 차곡차곡 책에 담겨있다. 모두 33 가지의 요리들이다. 이름부터가 식욕을 자극한다. ‘우동을 덮친 쫀득한 그 맛, 소고기 스지 조림’, ‘바삭 튀김과 매콤 고추의 찰떡궁합, 청양고추 닭튀김’, ‘상큼한 유자향이 밥에서 솔솔~, 유자청 유부초밥’같이 말이다. 책을 펼쳐 내용을 살펴보면 자극이 한결 더하다. 한입이라도 먹어보고 싶은 독자의 마음을 간파했는지, 큼지막한 요리 사진 밑에 ‘한입 먹어보면…’이란 시식평을 친절하게도(?) 달아놓았다. 막연히 궁금하던 음식의 맛이 그제야 실감이 난다. 자신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갈지도 모르겠다.“내일은 오늘보다 맛있을 겁니다!” 최강록은 말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맛있을 겁니다!”라고. 연이은 사업 실패로 빚에 허덕이며 희망 없이 살아가던 그였지만, 지금은 빚을 다 갚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과 학원에서 요리를 가르치고 있고, 자신의 식당을 차리기 위해 차근차근 알아보는 중이라고 한다. 오늘보다 더 맛있을 그의 내일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자신의 입맛대로, 남의 요리가 아닌 자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최강록의 말처럼, 이 책을 참고삼으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우리의 내일도 오늘보다 맛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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